시니어라이프2 김황식 화가 – 60대에 처음 붓을 든 남자 “지금 시작해도 괜찮을까요?”이 질문을 품은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60대에 처음으로 붓을 들었고, 70대에 화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오늘은 ‘늦은 시작이 더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김황식 화가의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평범했던 인생, 그 끝에 찾아온 우울김황식 씨는 평생 공무원으로 일했습니다.30년 넘게 성실하게 근무했고, 퇴직식 땐 모두가 박수를 쳤죠.하지만 정작 본인은 공허했습니다.“이제 나는 뭘 하지?”오랜 시간 규칙적으로 살아온 삶 뒤에 남은 건 시간, 침묵, 그리고 ‘나’라는 낯선 존재였습니다.그림을 시작하다 – 아주 느리고 조용하게퇴직 후 우울감에 시달리던 김 씨는 아내의 권유로 구청 문화센터에 등록하게 됩니다.그 수업은 ‘수채화 기초반’.처음엔 붓을 잡는 것도 어색했고, 색을 .. 2025. 4. 26. 나이 들수록 더 멋진 그들의 공통점은? 세월이 흐를수록 얼굴에 주름은 늘어나지만, 그 주름 속에는 시간이 준 선물들이 숨어 있습니다.우리는 종종 말합니다.“그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더 멋있어 보여.”그 멋짐은 단지 외모나 패션 때문만은 아닙니다.진짜 멋진 사람들은 시간이 흐르며 내면의 품격과 삶의 태도에서 빛이 나기 시작하죠.그렇다면, 나이 들수록 더 멋져지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1. 자신을 돌보는 데 인색하지 않다멋진 사람들은 ‘나 자신’을 소중히 여깁니다.운동, 식습관, 피부 관리, 마음 챙김 등 자기 관리를 게을리하지 않죠.그들은 건강이 곧 자유라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나이가 들어도 “나답게 살기” 위해 몸과 마음을 꾸준히 돌봅니다.2. 자기만의 가치관이 분명하다멋진 사람들은 유행을 따르기보다,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 2025.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