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생존자1 92세 마라토너의 도전 해리엇 톰슨(Harriette Thompson), 인생의 끝에서 달리다 나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려 달리는 게 아니에요. 그저 아직도 내가 달릴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요. 92세의 나이로 마라톤을 완주한 여성, 그녀의 이름은 해리엇 톰슨(Harriette Thompson). 그녀는 단순한 ‘고령 마라토너’가 아닌, 희망과 용기의 아이콘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누구보다 평범했던 그녀의 전반기해리엇은 1923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태어났습니다.젊은 시절에는 피아니스트로 활동했고, 결혼과 육아에 전념하며 평범한 삶을 살았죠. 운동선수도 아니었고, 달리기 경험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녀가 첫 마라톤을 뛴 건 무려 76세 때.그 나이에 처음으로 마라톤에 도전한 것도 놀라운데, 그 후로 15년 넘게 전문 마라토너처럼 꾸준히 레이스에 참여하게 .. 2025.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