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도전2 60대에 유튜브를 시작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 나이에 유튜브를?”몇 년 전만 해도 낯설었던 말이지만, 이제는 더 이상 놀랍지 않습니다.60대, 70대에 유튜브를 시작한 사람들은 꾸준히 늘고 있고, 그들은 세대를 넘어 팬들과 소통하며 삶의 활력을 찾아가고 있어요.1. 요리하는 할머니, 72세 유튜버 '박막례' 아마 가장 유명한 시니어 유튜버일 거예요.박막례 할머니는 손녀와 함께 유튜브를 시작해,평범한 일상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수많은 팬을 얻었죠.그녀의 인기 비결은 '가식 없는 말투'와 '진짜 삶의 이야기'였습니다.그녀는 유튜브를 통해 인생 2막을 멋지게 열었습니다.2. 독서와 철학을 나누는 60대 남성 유튜버 '책읽는중년''책읽는중년'은 하루 10분, 삶에 도움이 되는 책 내용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합니다.조용하고 진중한 목소리로 책을 읽.. 2025. 4. 23. 92세 마라토너의 도전 해리엇 톰슨(Harriette Thompson), 인생의 끝에서 달리다 나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려 달리는 게 아니에요. 그저 아직도 내가 달릴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요. 92세의 나이로 마라톤을 완주한 여성, 그녀의 이름은 해리엇 톰슨(Harriette Thompson). 그녀는 단순한 ‘고령 마라토너’가 아닌, 희망과 용기의 아이콘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누구보다 평범했던 그녀의 전반기해리엇은 1923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태어났습니다.젊은 시절에는 피아니스트로 활동했고, 결혼과 육아에 전념하며 평범한 삶을 살았죠. 운동선수도 아니었고, 달리기 경험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녀가 첫 마라톤을 뛴 건 무려 76세 때.그 나이에 처음으로 마라톤에 도전한 것도 놀라운데, 그 후로 15년 넘게 전문 마라토너처럼 꾸준히 레이스에 참여하게 .. 2025.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