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자기계발3 60대에 유튜브를 시작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 나이에 유튜브를?”몇 년 전만 해도 낯설었던 말이지만, 이제는 더 이상 놀랍지 않습니다.60대, 70대에 유튜브를 시작한 사람들은 꾸준히 늘고 있고, 그들은 세대를 넘어 팬들과 소통하며 삶의 활력을 찾아가고 있어요.1. 요리하는 할머니, 72세 유튜버 '박막례' 아마 가장 유명한 시니어 유튜버일 거예요.박막례 할머니는 손녀와 함께 유튜브를 시작해,평범한 일상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수많은 팬을 얻었죠.그녀의 인기 비결은 '가식 없는 말투'와 '진짜 삶의 이야기'였습니다.그녀는 유튜브를 통해 인생 2막을 멋지게 열었습니다.2. 독서와 철학을 나누는 60대 남성 유튜버 '책읽는중년''책읽는중년'은 하루 10분, 삶에 도움이 되는 책 내용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합니다.조용하고 진중한 목소리로 책을 읽.. 2025. 4. 23. 나이 들수록 더 멋진 그들의 공통점은? 세월이 흐를수록 얼굴에 주름은 늘어나지만, 그 주름 속에는 시간이 준 선물들이 숨어 있습니다.우리는 종종 말합니다.“그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더 멋있어 보여.”그 멋짐은 단지 외모나 패션 때문만은 아닙니다.진짜 멋진 사람들은 시간이 흐르며 내면의 품격과 삶의 태도에서 빛이 나기 시작하죠.그렇다면, 나이 들수록 더 멋져지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1. 자신을 돌보는 데 인색하지 않다멋진 사람들은 ‘나 자신’을 소중히 여깁니다.운동, 식습관, 피부 관리, 마음 챙김 등 자기 관리를 게을리하지 않죠.그들은 건강이 곧 자유라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나이가 들어도 “나답게 살기” 위해 몸과 마음을 꾸준히 돌봅니다.2. 자기만의 가치관이 분명하다멋진 사람들은 유행을 따르기보다,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 2025. 4. 22. 나는 그냥… 나답게 그리고 싶었을 뿐, 할머니 화가 김점선 이야기 “나는 그림을 잘 못 그려요. 그냥 내 마음을 그리는 거죠.” 독특한 선, 엉뚱한 색감, 자유로운 구도. 그림을 잘 모르던 사람도 김점선의 작품 앞에서는 미소가 지어집니다. 오늘은 '할머니 화가'로 불린 김점선, 그녀의 늦깎이 예술 인생을 조명해보려 합니다.평범한 주부에서 화가로 김점선은 1946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미대를 졸업하고 한동안 그림을 그리지 않았습니다.결혼과 육아, 생계 속에서 그녀는 그림보다 현실에 집중했죠. 하지만 40대 후반, 다시 붓을 들었습니다. 전문 작가로서도 활동한 것은 60세 이후부터. 그녀는 말합니다.이제야 나로 살 준비가 됐어요.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자마자 그녀의 작품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처음 그린 그림이 출판사 편집자의 눈에 띄어 책 표지로 .. 2025. 4. 19. 이전 1 다음